“재원 보단 지사의 의지”
“재원 보단 지사의 의지”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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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335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도내 공직사회에서 차별 받는 공무직 처우개선 문제가 도마.

이날 좌남수 의원은 “제주도의 공무직들이 정규직 업무의 26%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들은 제도가 없어 성과·상여급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

이에 원 지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지급하는 사례가 없다. 다만 특수업무 수당, 조정수당, 건강검진비, 자녀학비 혜택 등은 타 지자체보다 앞서서 하고 있다”고 밝히자 좌 의원은 “다른 곳은 이렇게 젊고, 똑똑한 도지사가 없지 않느냐. 재원 보단 지사의 의지”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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