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역문화와 전통시장 특성을 접목해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민속문화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본격화.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문화·예술, 디자인 등 소프트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올해 한림·세화오일시장 등 3곳이 신규 사업대상으로 선정.
일각에서는 “해당 시장에는 2017년까지 각각 18억원이 투입돼 사업이 추진되는데 그 성패는 상인의식에 달렸다”며 “사업이 보다 효과를 위해서는 경영방식 혁신 등 상인들의 의식 개선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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