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광복60주년을 기념해 이달 1일부터 60일동안 ‘6060 여름 환전대잔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 중 모든 환전고객(T/C포함)에게 최고 60%의 환율을 우대한다. 또한 3000달러 이상 여행자수표(T/C)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고급손목시계 및 여권용가방을 증정한다. 60세(45년생) 및 60년생 고객이 해외로 송금을 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모든 외환거래 고객에게 3000원권 무료 국제전화이용권도 제공한다.
농협은 최근 2개월간 환전 고객에게 목우촌 ‘또래오래 후라이드 치킨’ 및 ‘독도 여행권’을 제공하는 독특한 환전행사로 외환부분에서 62%의 큰 성장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만의 장점과 차별화된 이미지로 외국환 부문을 중심으로 신용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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