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2공항 예정부지인 온평리 등 5개 마을 전체 토지 중 41%가 외지인이 소유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제주도가 투기의혹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밝혀 귀추 주목.
최근 서귀포시청에서 열린 공항인프라 확충 설명회에서 한 참석자가 언론보도를 인용해 도 차원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원희룡 지사가 “전수조사를 통해 그에 걸맞는 대책을 세우겠다”고 답변.
일각에서는 “투기 의혹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만약 사실로 드러날 경우 입지 정보가 누출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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