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도내 기업 입촌 대학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산학협력단 부설 연구마을사업단(단장 강훈)은 11일 대학 내 옛 생명자원과학대학 1호관에서 ‘제주대학교 산학협력 연구마을 입촌식’ 행사를 개최했다.

‘연구마을’은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우수한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 내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하여 산학협력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주대 ‘연구마을’ 입촌 기업에는 ㈜한라산 등 도내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대학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해 대학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행사는 ‘연구마을’ 현판식, 과제 설명, 연구마을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정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