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 '돌변변수'에 전전긍긍
버스파업 '돌변변수'에 전전긍긍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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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20일째를 넘기고 있는 대화여객 시내버스 사태에 ‘노이로제’를 앓고 있는 제주시 관련부서는 과연 이번 사태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고민하는 모습이 역력.

특히 제주시는 대화여격 노조원들의 기습적인 시장 집단면담 과 회사측의 버스 매각 등 돌발변수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오자 이들 문제에 대한 뒤처리에도 전전긍긍.

이와 관련, 제주시청 주변에선 “이번 기회에 시내버스 문제를 확실히 파악, 안정적인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자칫 대량 실직문제 등 넘어야 할 과제들도 많아 제주시의 행보 역시 편치만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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