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인사' 논란이 일었던 내부형 교장공모제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0일 발표한 특정감사 결과를 놓고 교육청의 자기검열을 믿기도 안믿기도 애매하다는 의견이 비등.
이는 외부에서 도교육청 내부에 대해 제기한 의혹을, 교육청 내부에서 조사해 발표했기 때문.
소식을 접한 일부 시민들은 "규정에 맞게 감사를 진행했을 것"이라면서도 "같은 식구들의 문제를 또 다른 식구가 조사했으니 감사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믿을 수도 안 믿을 수도 없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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