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이 낮은 고지대(700고지)인 탐라계곡 주변에서 마지막 단풍이 머물고 있다. 한라산 정상 부근은 상고대가 펼쳐져 겨울을 연상케 하고 있으며, 탐라계곡 주변은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어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매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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