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일 축구·탁구·골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축구, 탁구, 골프 종목에 한해 중국 하이난성과 스포츠 교류를 갖는다.
이번 교류는 하이난성과의 교류 추진 10주년을 맞아 양 지역 청소년 스포츠 교류의 이해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확대 추진되고 있다.
제주-하이난성 스포츠교류는 2005년 6월 체결, 지난해까지 축구 단일종목에서 교차 추진돼 오다 올해부터 탁구와 골프까지 종목을 확대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이번 교류전에 김대희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남자 고등부 축구(중앙고)팀(선수 18명, 교사 및 지도자 4명, 축구협회 3명)과 남자 고등부 골프(제주선발)팀(선수 4명, 지도자 1명, 골프협회 1명), 그리고 여대부 탁구(관광대)팀(선수 4명, 지도자 1명, 탁구협회 1명) 등을 모두 42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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