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활넙치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28일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회(위원장 조환익차관)를 개최하고 제주도에서 신청한 활넙치를 수산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일류상품으로 분류했다.
유망한 수출상품의 발굴. 지원으로 미래의 수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자부가 2001년부터 시행하는 이 제도의 선정기준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이내를 비롯해 세계시장 규모 5000만달러 이상 또는 세계시장 점유율 10% 이상, 수출 500만달러 이상 품목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산 활넙치가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수출액 4000만달러에 이르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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