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자녀를 보낼 각종 캠프를 알아보는 학부모들이 결정장애를 호소.
홈페이지 상으로는 그럴 듯 하게 보이는 캠프들도 알고보면 내실이 없거나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
학원가에서 만난 복수의 학부모들은 "영어와 예술 캠프를 중심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광고만큼 커리큘럼이 잘 짜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문제를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캠프가 시작된 이후라 환불도 쉽지 않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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