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제이엠누리

■ 디자인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관광 관련 기획·제작
주식회사 제이엠누리(대표 김원국)는 디자인과 인쇄, 인터넷신문과 온라인쇼핑몰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관광에 관련된 기획·제작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1년 2월 설립된 제이엠누리는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공헌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4년엔 서울사업소를 개설하고 제주와 서울에서 ▲디자인 및 인쇄·출판사업 ▲문화예술분야 사업 ▲인터넷 사업 등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문화체험과 청소년 예술제 등 청소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 및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1년 9월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2013년 5월 문화재청 지정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2013년 9월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 인증, 2014년 5월 제주도 지정 고용우수기업 인증 등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입증하고 있다.

■ 다양한 디자인·인쇄 분야 소화···인터넷 사업도 진출
제이엠누리는 공인 산업디자인전문회사로서 디자인과 기획을 기반으로 한 인쇄·출판 사업이 주력 분야다.
올해 6월에는 ‘서울 메트로(지하철) 공익광고 디자인 용역’에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되어 연간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농협·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영양사협회 주관의 ‘우유스토리북 제작’ 역시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 전국 유치원에 ‘출동! 흰우유호’ 스토리북을 공급하며 제이엠누리의 디자인과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다.
도내에서는 관공서, 공기업, 학교 등의 캘린더, 브로슈어, 포스터 디자인에서부터 간단한 회의 자료집 등 인쇄물과 현수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인쇄 분야를 소화해 내고 있다.
제이엠누리는 문화·예술 사업을 위해 누리아스(Nuri Arts)를 조직, 각 기관·단체·기업 행사에 따른 음악회 및 공연·전시의 기획과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금난새 초청 음악회, 제주에너지개발공사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기공식 등 굵직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행사를 매년 주관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베트남의 고아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인 미러클콰이어오케스트라와의 MOU를 통해 국제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국내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새로운 재능 계발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제이엠누리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사업을 지원받아 제주특산물 전문 쇼핑몰 어멍(www.ermong.com)을 개설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제주도의 특별한 상품만을 엄선하고 최고의 품질로 가치 있는 쇼핑문화를 창조해 나가기 위한 것이 목표다.
올해 9월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많은 업체들의 판매 경로가 되고 있다. 쇼핑몰 내 ‘누리화원’ 코너를 통한 전국 꽃 배달 서비스와 난(蘭)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의 숨겨진 보물들을 발굴·보도하기 위한 인터넷신문인 제주브레이크뉴스(www.jejubreaknews.com)를 2012년에 창간, 문화·예술·관광·교육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특히 제주 여행지 100선, 맛집 100선 등은 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공헌사업 통해 사회적 가치도 실현”
■ 김원국 대표 인터뷰
제이엠누리 김원국 대표(34)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의 책임을 다하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 및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이어 “회사의 주력 사업은 디자인과 인쇄”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베트남 오케스트라 자매결연을 통해 해외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디자인과 인쇄 이외에도 공연 및 행사기획도 주력하고 있고, 올해 9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쇼핑몰도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제주지역 사회 환원 행사를 매년 주관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제주와 서울, 그리고 지구촌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상호 교류를 통한 인류화합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