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관광객 편의와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기점 일본 직항편 운항을 재개했지만 사실상 승객이 없이 빈 상태로 일본을 오갈 처지에 놓여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
대한항공이 제주-오사카와 제주-도쿄노선에 투입한 항공기는 각각 138석 규모지만 이날 오사카행 항공기에는 승객 10명 정도만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당분간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전망.
여행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운항중단 계획을 밝히면서 모객이 이뤄지지 않은 영향으로, 이 같은 상황은 1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노선 이미지를 생각해 조속히 노선 활성화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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