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군수 권한대행체제의 군정운영은 고 신철주군수의 민선 3기 공약사항과 역점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전망이다.
북군은 민선 3기 만기일인 내년 6월말까지 고 신철주군수의 군정목표와 군정방침에 대해 군정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지시사항 역시 완료될 때까지 지속 추진해 나가는 방향으로 권한대행체제 군정운영방침을 설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공약사항 56건에 대한 마무리와 제주돌문화공원, 저지문화예술인마을조성사업, 어촌민속전시관건립 등 3대 역점시책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하공직자들이 신철주군수 타계로 인한 충격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특나의 사기진작대책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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