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의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운영과 1조5천억원의 예산불용 및 이월이 예상된다는 지적에 대해 제주도가 해명.
도는 23일 해명자료를 통해 “보조금심의위 심의는 의회에서 확정된 예산의 타당성에 대한 재심의가 아니라 보조사업자 지원 타당성을 심의하는 것이며, 현재 1조7500억원이 집행되지 않았지만 12월말까지 집행예상액을 감안하면 1조5000억원이 불용 및 이월 된다는 예상은 기우”라고 설명.
일각에서는 “정말 기우였으면 좋겠다. 제주경제를 위해 계획된 곳에 제대로 지원됐으면 한다”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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