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갯바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는 키 155cm에 발견 당시 황갈색 점퍼와 청바지, 검정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경은 변사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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