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123명 시상

대한적십자제주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21일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201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에 헌신한 123명의 유공자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과 대한적십자사 총재·제주도지사·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회장의 감사패 및 표창장을 전달했다.
제주적십자사는 201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액(9억원)을 107% 초과한 9억7083만원을 모금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적십자 회비모금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영택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에 협조해준 분들에게 감사하고자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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