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악단 쉰번째 정기연주회
서귀포관악단 쉰번째 정기연주회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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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지휘자 이동호)은 22일 오후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5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서귀포관악단은 피아니스트 김용배씨, 트롬보니스트 이철웅씨와 협연한 가운데, 다양한 곡들을 청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곡의 해설을 돕기 위해 제주한라대 김재아 교수가 ‘콘서트가이드’로 나선다.

‘천일야화’를 주제로 꾸며지는 음악회에서는 프랭크 티켈리의 ‘제주를 품은 한국민요’를 비롯해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교향모음곡-세헤라자데 작품 35’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트롬보니스트 이철웅씨는 만프레 슈나이더의 ‘트롬본과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피아니스트 김용배씨는 에드바르 그리그의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1악장’을 들려준다. 8세 이상 무료 입장. 문의)010-2314-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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