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연극단체인 극단세이레극장(대표 강상훈)은 오는 25일과 내달 7~8일 세이레아트센터(제주시 오라동)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줘’를 진행하기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세이레에 따르면 ‘2015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문제를 서로 의논하고, 이에 대해 대본을 구성한 뒤, 노래와 춤 등을 엮어보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소지품으로 자기소개하기 ▲장면구축하기(1)-에피소드 만들기, 토론 ▲장면구축하기(2)-음향, 배경음악 선정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메일(sayre21@hanmail.net)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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