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한라체육관…100개 업체 참여
‘2015 도민 행복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도내·외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59개 업체가 현장채용을 진행하고 41개는 상담 부스 없이 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개별적 채용 방식의 간접채용 업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CJ그룹의 CJ올리브네트웍스가 현장채용 업체로 참여해 도내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지문인식 적성검사, 직무역량 강화 이력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등 취업지원 코너와 제주고용센터, 제주직업훈련협의회 등 15개 기관의 취업정보관·홍보관이 운영된다.
또 장애인, 노인, 북한 이탈 주민, 중·장년층 등과 관련 있는 기관·단체에서도 구직자 상담코너를 운영하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는 85개 업체가 참여해 115명을 채용했다.
문의=064-710-2541(제주도 경제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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