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특집3' 일요예능 1위 복귀
'진짜사나이-여군특집3' 일요예능 1위 복귀
  • 제주매일
  • 승인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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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먹쥐고 소림사' 7.8%로 쾌조의 출발
▲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의 한장면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잠시 내줬던 MBC TV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이 한 주만에 왕좌에 복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5분 방송된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은 13.9%(전국)로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는 혹독한 훈련과 면접을 거쳐 대테러 임무를 담당하는 소수정예 부대인 독거미 대대에 입소한 6명이 레펠 등 특공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군특집3'의 뒤로는 KBS 2TV '1박2일'(13.6%), '슈퍼맨이 돌아왔다'(13.4%), MBC '일밤-복면가왕'(13.0%) 등이 근소한 차이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17일에는 김병만·육중완 등 남녀 스타가 중국의 남·북 소림사를 찾아 무술을 배우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MBC TV '무한도전'에 도전장을 냈다.

첫 회 시청률은 전국 7.8%, 수도권 8.3%. '무한도전'(13.7%) 과는 격차가 크지만 2위 KBS 2TV '불후의 명곡'(9.6%)과 겨뤄볼 만한 시청률이다.

특히 연예인들의 레이서 도전기를 그린 전작 '더 레이서'의 최종회 시청률보다 5%p나 올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날 첫 회에서는 김병만, 김풍, 온주완, 이정신 등 남성 멤버들이 북소림사에 입소해 무술 실력을 보여주는 모습과 구하라, 임수향이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로 체력을 키우는 모습과 머리카락을 자르며 각오를 다지는 오정연 등 여성 멤버들이 남소림사로 떠나기 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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