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항공사들이 인천·대구·부산 등을 기점으로 주요 해외 근거리 노선에 잇따라 취항하고 있지만 ‘관광1번지’인 제주기점 취항 소식은 없어 업계에서 소외감을 호소.
현재 국적사가 운항하고 있는 제주기점 국제선은 중국 5개 노선과 태국 방콕, 일본 2개 노선 등이지만 일본 노선은 이달 말 기약 없는 운휴에 들어가, 중국과 태국에 머물 예정.
업계 관계자는 “제주인 경우 아웃바운드 수요가 많지 않아 기대는 하지 않는다”면서도 “국적사들이 제주기점 국내선에서 수익을 상당부분 올리고 있는 만큼 제주기점 취항을 긍정적적으로 검토해 줬으면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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