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모 초등학교 ‘욕설 교사’ 논란
제주시내 모 초등학교 ‘욕설 교사’ 논란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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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진상조사 예정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수업시간에 여러 차례 욕설을 하고 학생을 벽에 밀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 학교가 해당 교사에게 여러 차례 주의를 주었으나 개선되지 않았고, 급기야 학부모들이 지난 주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진상조사와 수업 차단 등을 요구하면서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계자를 학교로 보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제주도교육청 감사과에 조사 요구 공문을 정식으로 발송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교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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