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온실가스 사용량 23.3% 감축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환경부가 주관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도에 이어 3년째 쾌거로, 환경부 장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공공부문에 대해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이행실적을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교육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통합 산출한 이번 평가에서, 2014년 온실가스(전기·가스·유류 등 연료사용량으로 산출됨) 사용량을 23.3% 줄여 전국 시·도교육청 중 목표율 1위를 달성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대전광역시 통계교육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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