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초 제15회 세계청소년영화제 7년연속 본선 진출
남원초등학교(교장 임연숙)는 제15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에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영화제에는 5학년 1반 문소현 학생이 감독한 작품 ‘마음의 소리’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제15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는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11월 중준 개최될 예정이다.

납읍초 민요동아리 탐라문화제 청소년경연 최우수상 등 수상
납읍초등학교(교장 문명자) 제주민요동아리는 최근 열린 제54회 탐라문화제 청소년 예술문화 경연대회에서 제주민요 '멜후리는 소리'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제2회 성읍민속마을 전도민요경창대회에서 허벅장단에 맞춰 '오돌또기'를 불러 우수상을 탔고, 지난 11일 열린 제32회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민요동아리는 4~5학년 11명으로 구성됐다.

동남초 장애 이해 및 인권 교육
동남초등학교(교장 송만선)는 지난 12일 4, 6학년을 대상으로 ‘참다운 인권을 알고 올바르게 실현 하는 태도’에 관한 주제로 장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장애를 가진 강사로부터 강사가 직접 겪은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인 인권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또, 나 자신처럼 타인 역시 소중한 사람임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백록초 탐라합창제 중창 우수상
백록초등학교(교장 안정일) 백록어린이중창단은 최근 제주대학교 아라 뮤즈홀에서 열린 제26회 탐라합창제에서 중창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강효경 외 13명으로 이뤄진 백록어린이중창단(반주 황수정)은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발휘해 ‘무지개빛 하모니’ ‘밤하늘 여행’ 등 2곡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중창단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의 힘을 두루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