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향토교육자료 수집운동
제주교육박물관 향토교육자료 수집운동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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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향토 교육자료 수집운동에 들어간다.

수집대상에는 교과서, 학습용구, 교복, 졸업앨범 등 근·현대 교육자료가 모두 포함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1995년 4월 29일 개관일로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도민들의 성원에 의해 3만여 점의 자료를 수집,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오고 있다.

기증된 교육자료는 1년 2회 전문적인 문화재 보존 소독을 시행해 영구히 보존하고, 기증자에게는 평가심의를 거쳐 매해 12월 물질적인 보상과 박물관 내 기증자 현황판에 이름을 게시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기증은 소유자가 의사를 표시하면 박물관 관계자의 현장방문 또는 예비기증자의 방문이 있은 후 자료검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증자료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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