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1일 편의점에서 남의 지갑을 몰래 가져간 혐의(절도)로 정모씨(3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며 정씨는 지난 8월 4일 오후 10시 40분께 서귀포시내 모 편의점에서 윤모씨(23·전북)가 냉장고 위에 잠시 올려 둔 현금 17만원 등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권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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