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해양수산분야의 신장세가 민선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된 이래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북군은 1995년 이래 도서지역을 포함한 지역균형개발과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육성으로 어업인의 소득향상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북군에 따르면 1995년 당시 투자규모가 10개 분야 68억원이던 것이 올해는 15개분야 214억원이며 어업인의 조수익도 551억원에서 1927억원으로 349% 증가했다.
그간 북군이 이룩한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신해양 시대 대응한 어업·선진 어업기반을 구축해 46개소에 이르던 양식산업이 현재 158개소로 늘었고 180억원이 투자된 행원육상양식단지에소 26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마을어장 자원조성을 위해 총 64억원을 투자 지속적인 정화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북군은 어업과 해양관광을 접목한 바다목장화사업도 오는 2010년까지 총 573억원이 투자돼 어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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