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에서 버스와 관련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행정당국의 적절한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
6일 오후 3시께 서귀포시 하원동 하원주유소 앞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승객 5명이 다치고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전 9시 스모루소공원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시외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40대가 입건.
이에 대해 한 시민은 “버스에서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고, 교차로에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불안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겠느냐”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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