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색할정도로 늦더위가 이어지고 뒤 늦게 모기도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비날씨가 그치면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일 전망.
기상청은 1일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해 질 것으로 예보하며, 건강관리도 당부.
주변에선 "처서(處暑)가 지나면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모기 입이 삐뚤어지기는 커녕,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이제는 모기도 물러가, 때 아닌 밤잠을 설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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