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화백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그림으로 표현한 은지화 작품 ‘가족’이 이중섭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기증돼 눈길.
비오토피아주민회(회장 박종규)는 1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이중섭 화백의 수작이라고 볼 수 있는 이중섭 부인인 이남덕 여사를 중심으로 이중섭과 아이들이 손과 발 등으로 서로 이어져 있어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은지화 작품 1점을 기증.
이와 관련 이왈종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증으로 이중섭미술관은 은지화 16점을 포함해 모두 29점의 작품을 소장하게 됐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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