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월 제주사랑티켓으로 볼만한 공연
10~12월 제주사랑티켓으로 볼만한 공연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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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10~12월 ‘제주사랑티켓’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을 공개했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제주사랑티켓은 관람비용의 부담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공연. 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티켓 소지자들은 뮤지컬 ‘난타(제주영상미디어센터 내 예술극장)’와 ‘페인터즈:히어로(한라아트홀)’, ‘두드림 인 제주(제주관광대 컨벤션홀)’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한울랜드에서 화석과 광물 등을 볼 수 있고, 오는 1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뷰피아노듀오의 '드보르작 슬라브댄스 전곡 연주회'도 즐길수 있다.

또 오는 27~28일(한라아트홀)과 29일(서귀포예술의전당) 피노키오를, 내달 19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치카치카호랑이가 펼쳐진다. 오는 12월 15~16일 한라아트홀에서 개구리왕자도 만나볼 수 있다.

소지자는 공연장에서 찍은 사진을 첨부한 뒤 홈페이지(www.sati.or.kr)에 올리면, 문화상품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7세 이하는 5000원, 8세 이상은 1만원이 지원된다. 문의)064-800-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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