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앞둔 제주항공이 24일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작업에 착수.
제주항공은 이날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 발생 예정일인 10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초로 상장한다는 계획.
일각에선 “국적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상장한다고 자랑만 할 것이 아니라 제주 외래시장 확대를 위해 제주기점 국제선도 취항, 출범 초기 도민들이 보여줬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해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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