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로 교묘해지고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피싱 범죄와 관련한 시민로스쿨 강좌가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하반기 시민로스쿨 마지막 차수의 강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기, 피싱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법을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법률교육은 서귀포시와 법무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400여 명이 참여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들의 법에 대한 이해와 법률 소양을 높이기 위해 생활법률 강좌에 관심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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