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5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만족도와 문제사항 등 실태를 파악해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이용자 만족도 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지원단과 서귀포시가 공동주관으로 사회조사센터 조사원 3명을 배치해 16개 서비스 대상자 39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한다.
모니터링 설문지 내용은 제공기관의 바우처 카드 관리 여부와 본인부담금 납부 여부, 서비스의 일반구매전환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16개 사업 2461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하반기 제공기관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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