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대5종 유망주들 전국대회 선전
제주 근대5종 유망주들 전국대회 선전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5.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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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金 2·銀 3·銅 2개 수확

  제주도  근대5종 유망주들이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펼쳤다.

17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경북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초부에서 근대2종(수영·육상) 개인전에 출전한 김민지(광령초 6)와 김현진(동화초 6년)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으며, 남중부 근대2종경기 단체전에 출전한 귀일중(김태호(2년), 김민기·김재권·오승엽(이상 3년)은 총점 1597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개인전에서 박행복(귀일중 2년)이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김재권(귀일중 3년)과, 여중부 근대2종의 박현정(귀일중 3년)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등부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남고부 근대4종(수영·펜싱·사격·육상)에 출전한 제주사대부고(소현석윤수혁(이상 3년), 김대원(2년), 문성훈(1년))는 단체전에서 총점 4480점을 획득해 정상에 올라 올해 치러진 전국대회 5개 대회 연속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개인전선 소현석(3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윤수혁·소현석·김대원이 출전한 남고부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남대부 근대5종경기에서 기대주 이지훈(한국체대 2년)은 이 대회 1434점을 획득, 1435점을 기록한 전웅태(한국체대 2년)에 단 1점차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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