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주요 도로변 산림경관가꾸기 마무리
남제주군 주요 도로변 산림경관가꾸기 마무리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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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원 투입해 병해충 피해목 등 제거

남제주군 관내 주요 도로변 산림경관 가꾸기 사업이 마무리됐다.
남제주군은 관내 도로변 가시권 지역에 대해 경관 차폐목 및 고사목 덩굴 등으로 미관이 저해되는 임지를 지난 5월부터 정비를 실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1100만원이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5.16도로와 일주도로, 동부관광도로 등 44ha를 대상으로 미관저해 고사목이나 병해충 피해목, 덩굴제거 등이 이뤄졌다.
남제주군은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제주군은 또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우량한 입목생산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대를 위해 428ha의 조림지에 어린나무가꾸기 및 간벌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사업예정 조림지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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