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치는 ‘2015 찾아가는 서귀포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남원편이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회장 강하자)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오는 19일 남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어울릴 樂(락)’을 주제로 체험마당과 참여마당, 함께하는 이벤트, 먹을거리마당, 공연마당 등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연마당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밴드 그로윙팀과 남원총소년문화집 난타 두드림폴개팀, 송산동청소년문화의집 댄스 팬텀팀, 안덕청소년문화의집 핸드벨 손빛나래팀, 신산청소년문화의집 플롯 그등애앙상블팀 등이 참여한다.
또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폴래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다양한 단체들도 어울림 행사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계획됐지만 메르스 발생으로 일부 연기되다가 이번 남원편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안덕, 표선, 대정, 성산, 서귀포 시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762-140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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