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선ㆍ지재원 선수 男女 개인전서 '우승'
정운선ㆍ지재원 선수 男女 개인전서 '우승'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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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회장기 전국대학 검도선수권대회

.국내 최고의 검객을 가리는 제4회 회장기 전국대학 검도선수권대회가 24일∼25일 이틀간 서귀포시동홍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대학검도연맹(회장 차경옥)이 주최하고 제주도검도회(회장 강은수), 서귀포시검도회(회장 김성호)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에서 50개팀 8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인다.

한편 대회 첫날 여자부 개인전에서 지재원(한양대) 선수가 우승했다. 이윤영(영동대) 선수는 2위에, 김정주(초당대) 선수와 서초록(한양대) 선수는 각 3위에 입상했다.
단체전에서는 영동대학교가 우승했다. 한양대학교는 2위에 올랐고, 용인대학교가 3위에 입상했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조선대 정운선 선수가 1위에 입상했다. 성균관대 두경식 선수는 2위를, 대구대 노형훈, 성균관대 박홍준 선수는 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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