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검사항목에서 '기준치'보다 낮아
북제주군 관내 방류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북군에 따르면 환경부 제주환경출장소가 북군 관내 14개소 간이오수처리시설에 대해 방류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N), 대장균군수 등이 6개 검사항목에서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특히 구좌읍 한동리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0.7 ㎎/ℓ로 가장 양호하고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부유물질은 한림읍 월림리가 5.8 ㎎/ℓ, 0.4㎎/ℓ로 가장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질소와 총인도 월림리가 가장 낮게 나타났고 대장균군수도 기준치인 300 개/ℓ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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