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과실류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생산을 위해 방치되거나 병해충 발생과수원, 재배기술 및 노후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과수원에 대해 정비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남제주군은 작업에 소요되는 중장비, 고용노력비 등 평당 2000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데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방치과원 정비사업은 과수원 소유권 증명서류 등을 지참해 해당 과원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현지 조사 및 확인을 통해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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