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은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이 지난 한해의 소회를 밝힌 보도자료를 통해 옛 탐라대 부지 매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해 눈길.
고 총장은 글에서 도내 대학에 없는 학과 신설과 기자재 교체, 시설 단장을 통해 거듭나고 있지만 재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잠재력을 펼치지 못 하고 있다고 읍소.
이에 복수의 시민들은 "대학이 잘 돼야 지역이 잘 돌아간다"며 국제대의 성장을 지지하면서도 "대학 관계자들의 잘못으로 부실대학이 되고선 도민들에게 해결을 전가하는 것 같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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