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MCA(이사장 이동준)는 오는 5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부모와 청소년이 이루어 가는 2015 청소년 감동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가족 팀빌딩, 가족 포스터 만들기, 가족 인터뷰, 각 상대방에게 나의 사랑 담는 편지쓰기, 가족이 함께 떠나는 레일바이크 여행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준 이사장은 “한자녀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매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부모의 역할, 그리고 자녀들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문의)064-758-1829.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