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수출 농산물을 취급하는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등에 농산물 선별 작업장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요청하고 향후 밤호박 및 감귤 선과장 운영시기에 중점 지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존 일부 농산물 선별 작업장의 작업자들이 위생복이나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함으로써 수출 경쟁국 바이어들에게 비위생적 선별과정을 밝고 있다는 오해가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나 무역 실무협상 등에서 제기돼왔다.
이에따라 북군은 일본과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주요 농산물 수출 바이어를 생산시기에 맞춰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위생적 선별 과정 확인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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