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와 재능 맘껏 발산했어요”
“끼와 재능 맘껏 발산했어요”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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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시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 성황 개최

제3회 ‘제주시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이 지난 3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펼쳐졌다.

제주시가 후원하고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종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댄스․노래․밴드 등 5개 부문에 중․고등학생 동아리 68개팀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모두 22개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청소년 밴드부 ‘노네임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중앙여고 소속 ‘제스트’ 치어리딩과 신엄중학교 ‘Thump’ 치어리딩이 금상을 받는 등 모두 12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노네임드’에는 이달 중순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끼자랑 꿈자랑 한마음축제’에 특별 출연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마련해 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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