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방과 후 아카데미 4곳의 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또래끼리 우정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정 나눔 사랑 방정식’과 ‘성문화센터 체험관 교육’ 등 두 가지로 구성돼 운영된다.
우정 나눔 사랑 방정식은 또래끼리 우정을 나누고 사탕과 조화를 이용한 부케를 만들어보고, 체험관 교육은 남녀의 성 심리, 이성 교제, 신체 접촉의 범위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설명 등 건전한 성 지식과 성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시설 내에 있다.
기타 체험과 교육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760-6451~3)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