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발전소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5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북군이 추진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은 국가기간산업인 발전소의 운영에 따라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원만한 관계유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북군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기금 3억5000만원을 활용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가구당 500만원까지 1억3500만원을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
융자대상은 발전소가 소재한 한림읍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리 3% 이자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조건이다.
융자신청은 내달 20일까지 한림읍사무소에서 융자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편 북군은 1996년, 1997년 5000만원 등 지난해까지 총 144명에게 6억9400만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