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고유한 신화와 전설이 디지털 콘텐츠로 구축돼 일반 시민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전달된다.
제주시는 22일 ‘제주 고유문화와 관광가상체험 시스템(http://www.tamnatour.com)’과 연계한 영상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등 개발사업자로 ㈜커뮤시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주)나우엔터가 참여하는 (주)커뮤시티 컨소시엄은 제주시로부터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신화.전설 DB구축 △애니메이션 콘텐츠개발 △캐릭터(모바일캐릭터 포함) 개발 △제주민요(소리.동영상) 채집.수록 등 문화콘텐츠 사업을 올 연말까지 제주시에 제출하게 된다.
제주시는 이를 토대로 시험운영을 거친 뒤 내년 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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