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덕로에 위치한 간드락소극장(대표 오순희)은 극단 야를 초청한 가운데, 25일부터 내달13일까지 가족극 ‘광대들의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동화 ‘피노키오’를 원작으로 한 이 공연에는 세 명의 광대가 등장한다. 소심한 광대, 욱하는 광대, 실수투성이 광대는 가급적 대사를 절제하고, 몸짓을 통해 피노키오의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또한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시킬 수 있도록 꾸몄다.
공연은 소극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8시, 주말 오후2시와 5시에 볼 수 있다. 어린이는 8000원, 어린이는 1만3000원이다. 4인 이상일 경우 전체 금액의 30%가 할인 된다. 문의)070-413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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