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제도개혁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가 수개월여만에 협의체 위원 수 및 구성 등에 합의, 향후 행보에 관심.
실무위는 지난 21일 오후 회의를 속개, 제주도·도의회 각 3명, 시민사회단체·전문가·주민대표 각 2명(양 기관에서 1명씩 추천)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할 것을 합의하고, 최종 추천인 구성은 내달초 협의키로 합의.
이에 대해 정가에선 “지지부진 하던 예산 개혁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견과 “협의체 인원 구성에 수개월을 허비한 양 기관이 과연 예산개혁의 의지가 있는 지 의문”이라는 주장이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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